쇼핑프로젝트(?) 재개예정


원래 '한 달동안 매일 하나의 지름을 완수하기' - '한 달동안 아무것도 안 사기' - '알아서 걍 사기'로 이어지던 짓을 혼자서 해댔던 시절이 있었다. 그건 지금에 비해 아주 추울 때 일어났던 일이다. 그걸 또 하려고 한다. 단순히 가계부 작성만 하다보니 기억이 잘 안 난다는 게 일단 큰 문제다-_- 지름과 관련해 글을 짤막하게나마 꼬박꼬박 적어두면 가치관 정립 및 명료화에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겸사겸사 뭐 일기 작성하듯 해보려고 한다. 나는 사람의 말에서보다는 행동에서 많은 것을 볼 수 있다고 느끼고, 그 중에서도 소비가 인간 행동의 정수라고 생각한다. 사람들은 절대 '아무 데'에나 돈을 쓰지는 않기 때문에. 일단은 본인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해봐야지.


지름 중 제외하는 사항

- 매일 사용하는 재화와 서비스: 교통, 스타벅스, '밥 먹기 귀찮지만 에너지 비축을 위해 일단 먹는' 밥 등 한계효용 0 이상이 될 수 없는 것들.

일단 한 달동안 틈나는대로 꾸준히 작성할 예정. 작성하다보면 인생템들도 간간이 추천할 수도 있겠다. 사실 내 삶은 굉장히 단조로워서 쓰는 것만 연달아 쓰고, 먹는 것만 먹고, 뭐 그러는 편이다. 다들 그런 것 같기도 하네.


예전과 달라진 점

- 롯데의 광야에서 현대의 터전으로 옮기며 삶의 혼돈을 겪고 있다. 예전에 무서울만큼 팍팍 쌓던 엘포인트는 슬며시 줄어들었으나 확실히 롯데가 제일 편해 -_- 습관이란 무섭죠 생각처럼 안돼요 현대보다 롯데가 익숙하니까~ 라고 옛노래를 불러본다.



최근 지른 것 중 가장 만족도가 큰 것

- 샵밥에서 지른 롱원피스. 브랜드명은 까먹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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